의료 3D프린팅, 융합·혁신 논의

  • 등록 2026.01.14 1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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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공학, 치의학 전문가 공동 심포지엄 개최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가 공동으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학회는 지난 12월 18~19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와 동남보건대학교에서 ‘2025 추계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융합과 혁신으로 여는 의료 3D프린팅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의학, 공학, 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18일에는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의료영상 분할과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디자인을 다룬 핸즈온(Hands-on) 세션과 함께 ‘의료영상 기반 수술 가이드 모델링 경진대회’ 예선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19일 본 심포지엄은 양 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심규원 교수(세브란스병원)와 정양국 교수(서울성모병원)의 기조 강연에 이어 ▲의료 임상 적용 사례 ▲바이오‧AI 기술 ▲산업·정책 및 규제 등 다양한 세션이 운영됐다. 특히 치과 분야에서는 박지만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오경철·이현종 교수(연세치대병원), 장정호 원장(연세수치과교정과치과)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의 3D프린팅 활용 현황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 말미에는 우수 연구자와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문별 금상은 ▲구연 부문 이재서(경희대 치대) ▲포스터 부문 김명지(포항공대) ▲모델링 경진대회 김장현(서울대 치학연구소) 연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치의학, 의학, 공학, 산업계 전문가들의 연합 학술단체로 지난 2016~7년부터 3D프린팅을 중심으로 한 융합의료의 다양한 측면을 심도있게 논의해 왔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 3D프린팅’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소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융합과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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