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치 3명 중 1명, 안정·고수입 기대

  • 등록 2026.02.11 21:16:29
크게보기

대여치, 여학생 72명 설문 결과
워라벨 중시, 교정·보철과 인기

치과대학에 입학한 여학생 3명 중 1명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해 멘토멘티간담회에 참석한 72명의 치대생(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34%의 학생들이 치과대학에 입학한 동기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꼽았다. 이어 ‘환자를 치료하고 돕는 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29%)’, ‘가족과 지인의 영향, 추천(20%)’, ‘치의학 분야에 대한 학문적 흥미(15%)’, ‘기타(2%)’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의대에 진학하지 못해서’, ‘정년이 없어서’라는 답변도 있었다.


또 설문 참여 학생들의 경우 미래 치과의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워라벨을 갖추며 균형 잡힌 삶(47.2%, 34명)’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워라벨을 중시하는 최근 흐름을 반영한 결과이자 미래 결혼·출산·육아 등을 염두에 둔 현실적 대답으로 읽힌다. 이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20.8%, 15명)’, ‘윤리적인 치료로 환자로부터 신뢰(20.8%, 15명)’. ‘성공적인 경영 성취(8.4%, 6명)’, ‘사회나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2.8% 2명)’ 순이었다.


현재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향후 관심 있는 학과는 어떤 것들을 꼽았을까. 설문 참여자의 52.8%(38명)는 치과대학 생활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20.8%, 15명)’,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19.4%, 14명)’, ‘대체로 불만족한다(7%, 5명)’ 순이었다. ‘매우 불만족한다’고 답한 이들은 없었다. 다만 치대 생활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을 묻는 물음(복수 응답)에서 33명의 학생이 ‘신체적 피로와 체력적인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울러 치과대학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묻는 물음(복수 응답)에는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기초치의학, 예방치과 및 구강내과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으며 구강병리과와 영상치의학과라고 답한 이들은 없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직무대행 마경화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