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집행부 출범
이사 대부분 선임

  • 등록 2001.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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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주째를 맞는 申相珍(신상진) 의협 집행부가 아직도 일부 핵심 이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일 金元吉(김원길) 복지부 장관과 첫대면을 갖는다. 의사협회는 지난주 대부분의 이사들이 선정됐지만, 주요 자리인 의무이사, 재무이사, 정보통신이사가 7일까지 인선되지 않아 공석인 채로 상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의료법 및 건강보험법 개악과 의료계 부당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18일 범의료계 전국대표자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의협 관계자는 주요 핵심이사가 당사자들의 고사로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 이사진 구성을 완료해 회장을 중심으로 의료 현안을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신임 집행부 명단 ▲총무이사: 박현승 전 의쟁투 정책국장 ▲기획이사: 이인성 고려의대 교수 ▲학술이사: 이 철 울산의대 교수, 안영수 현 의협학술이사 ▲법제이사: 정효성 전문과 개원의 협의회 법제이사 ▲의무이사: 고광송 현 의협 의무이사 ▲공보이사: 주수호 전 의쟁투 대변인 ▲보험이사: 전철수 현 의협 보험이사 ▲정책이사 겸 홍보담당: 안양수 한국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정책이사: 박윤형 을지의대교수 (의협은 의무이사가 2명 임명돼야 함)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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