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회장선거 2파전
김문실·김의숙 교수 출마

  • 등록 2002.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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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金花中 이하 간협) 제29대 회장 선거에 김문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와 김의숙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간협은 오는 2월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은숙)는 2002년부터 2년간 간호협을 이끌어 나갈 임원진 구성을 위해 지난달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 받았으며, 마감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김문실 교수와 김의숙 교수가 확정됐다. 김문실 회장 후보는 이애주 서울대병원 간호부장과 윤양소 영동전문대학 간호과 교수를, 김의숙 회장 후보는 이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간호학연구소장 겸 성균관대 임상간호학과 주임교수와 박혜자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각각 런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간협은 이밖에도 22명이 이사 후보와 4명이 감사후보도 확정 발표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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