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서해교전 사상자 위문
성남 국군수도병원 방문 쾌유 기원

  • 등록 2002.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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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유족돕기성금 300만원 기탁도 6.29 서해교전으로 국군장병 4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사상한 가운데 의료계 인사들이 부상한 장병들을 위로했다. 신상진 의사협회 회장, 김광태 병원협회 회장, 김방철 의협 부회장, 강진경 연세대의료원장(병협부회장)등 의료계 인사들은 지난 8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서해 연평도 해군함정 교전 전상자들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위문단은 국군의무사령관 허준평 준장과 국군수도병원장 김상훈 대령의 안내를 받아 부상장병이 있는 입원실에서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살신성인한 군인들을 칭찬하고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의협은 서해교전 유족돕기 성금으로 조선일보사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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