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의료기관 인사노무관리자 연수
“직권중재보다 이해 넓혀야”
주5일제 입법안 관련 쟁점도 다뤄

  • 등록 2003.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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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권중재에 의존하기보다 노사간 상호 신뢰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성실한 대화와 잦은 접촉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면서 근로자들의 불만사항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직종간 갈등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세심한 노무관리가 필요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가 지난달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03년도 제1차 의료기관 인사^노무관리자 연수교육에서 이채필 노동부 노사정책과장은 `새정부 노사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 서울지방노동청 조영희 고용평등과장은 모성보호관련법안 적용실무로 △임산부 보호 △출산전후 휴가 △육아휴직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영배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은 `주5일근무와 노사동향"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주5일제 입법안 관련 노사 주장 및 쟁점별 입법대안, 문제점 검토 등을 다뤘으며, 이윤섭 새인천병원 고문은 `노사관계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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