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의 서울시의사회 새 회장에 박한성 전 강남구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서울시 의사회는 지난달 29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선거에서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 후보가 대의원 158명 중 93표를 획득, 65표에 그친 김인호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박 회장은 연세의대를 1972년에 졸업하고 91년부터 97년까지 강남구의사회 법제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0년부터 의쟁투 공동대표와 전문과 개원의 협의회 부회장, 강남구 의사회장 등을 맡아 왔다.
올해로 56세인 박 회장은 현재 박한성 피부과의원을 개원중이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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