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연변 구강의학협 결연

  • 등록 2008.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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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학술 교류 합의


경남지부(회장 노홍섭)가 연변조선족 자치주 구강의학협회(회장 김 용·이하 연변구강협회)와 뜻 깊은 자매결연의 정을 나눴다.
양 측은 지난 21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년 경남지부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향후 적극적인 인적, 학술적 교류를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동안 연변구강협회와 경남임상연구회(회장 하해근)가 학술 교류를 이어오던 ‘인연’을 지부 차원의 사업으로 발전, 계승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양 측은 학술교류를 통한 선진화된 치의학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한 양국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구체적으로는 학술대회와 총회 등에 방문단을 파견,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은 “오는 9월 연변구강협회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참석하는 한편 각종 학술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측의 교류를) 격려해 주시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 용 연변구강협회 회장은 “이번 경남지부와의 자매결연 조인식을 계기로 연변구강협회가 앞으로 더 훌륭하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변자치주의 경우 치과계에는 총 2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연변구강협회에는 200~300여명’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국내 치과계 중에는 조선치대 등과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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