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참여…차별화된 경영노하우 ‘전달’

  • 등록 2008.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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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치과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경영 및 서비스 방법 소개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SIDA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과 대한의료관리학회(회장 김영훈)가 마련한 2008년 치과경영 & 서비스 전국 순회 특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알기 쉬운 치과경영, 성공하는 치과인’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국 순회강연은 지난 5월 부산(BEXCO)을 시작으로 6월 1일 제주(제주지부회관), 6월 22일 서울(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지난달 22일 서울 강연에는 경기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 전주, 부산 등 전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효율적인 직원관리와 교육 ▲검색광고의 전략적 활용과 성공사례 ▲알면 즐거워지는 병·의원 경영관리 ▲성공하는 치과인의 자기경영 등 네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번 순회특강에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 박규태 팀장(네이버 영업본부 광고주 지원팀), 김민정·김윤정 대표(브레인스펙) 등이 연자로 나서 성공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 참가자들은 “사소하게 지나쳐 버렸던 부분들까지도 세심하게 짚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김영삼 원장의 경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강의를 진행해 지루한 감이 없었다. 다시 한번 치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끔 만드는 계기가 된 유용한 강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SIDA 서울치의학교육원은 이번 전국순회 특강 후 참가자들로부터 강연에 대한 평가와 향후 듣고 싶은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번 순회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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