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의 건강한 사회만들기 TF팀(위원장 김경선)이 대국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에 앞서 공식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하트맨(Heart Man)’이라는 캐릭터와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라는 명칭이 혼합된 모양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특히 로고의 메인컬러로 ‘열정과 젊음’을 상징하는 레드(Red)를 사용해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협은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이번 로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단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로고는 스티커나 뱃지, 캠페인 홍보책자 등에 사용돼 치협의 건강한 사회만들기 캠페인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치협은 로고확정에 탄력을 받아 9월 중순경에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를 공식 발족하고 주요 신문매체를 통해 ‘의식선진화 운동’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