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회장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관심 기대”

  • 등록 2008.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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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개발한 천재 치과의사 루트를 기념하면서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는 학술대회를 갖게 됐습니다. 이번 세계대회에 치과의사들과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다.
오성진 회장은 지난달 27일 한국레벨앵커리지연구회 세계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한조각 한조각 꼭 들어맞는 퍼즐이나 정확한 식으로 인해 결론이 도출되는 수학공식처럼 교정치료에 있어서 정량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운 저항력이라는 개념을 계량할 수 있는 것으로 표현하게 해주는 정확한 치료법”이라고 소개하면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의사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여지없이) 설계대로 교정을 하기 때문에 의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치료가 명료해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정학의 최대 이슈인 미니 스크류와 Non Frictional 브라켓을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에 도입해 좀더 간편하게 교정 술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구회에서는 지식의 전달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교류의 매개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84년 일본 연수회에 처음 참가한 후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접하고 90년대 초반까지는 치료법에 대해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94년 이후 본격적으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오 회장은 “2년, 4년, 6년 진료하다보면 너무나 정확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미래의 교정치료학에 대해 함께 꿈꾸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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