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분회도 임원·회원 동참

  • 등록 201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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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분회도 임원·회원 동참

  

서울과 경기도 등 각지에서 유디치과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항의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분회(회장 김정석)도 거리시위에 적극 나섰다.


수원시분회는 지난달 22일~24일까지 사흘간 수원지역에서 개원해 물의를 빚고 있는 유디치과 3곳(수원점, 수원시청점, 수원영통점) 앞에서 순차적으로 거리시위를 벌여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시위에는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도 24일 격려차 방문해 시위에 동참했으며, 사흘간 수원시분회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김정석 회장은 “MBC 보도 이후 시민들에게 부도덕한 유디치과의 행태를 적극 알리기 위해 수원시분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시위 이틀째인 지난달 23일에는 유디치과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이 사전 집회신고 확인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출동하기도 했으나 정당한 집회신고 후 진행된 만큼 별다른 문제없이 예정대로 시위가 이뤄졌다. 이날 유디치과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다수 나와 시위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에 담는 등의 행동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원시분회는 지난달 26일에도 경기지부 임원진과 함께 유디치과 3곳 앞에서 동시에 시위를 펼쳤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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