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학술·연구 교류
가톨릭대 임치원, 양곤치대와 협약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은 지난 15일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 및 학술 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미얀마 국립대학인 양곤치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억 대학원장이 방문해 진행됐으며, 향후 세부 사업에 관한 추진사항은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박재억 대학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의료지원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향후 양곤 치과대학에 대한 교육 및 임상연수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뜻을 모았다”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임상강사, 연구원 인력 교류, 학술자료,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의 협력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