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근우회장·김형룡부회장 “치과계 다양한 목소리 담겠다”

  • 등록 2012.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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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근우회장·김형룡부회장


“치과계 다양한 목소리 담겠다”


“치과계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임기 동안 전체 11개 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책을 찾아갈 계획이다. 더불어 유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치과계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


지난 16일 열린 협의회 제7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근우 학장은 임기 중 내외부 소통 강화를 가장 큰 과제로 삼았다.


특히 그동안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협의회는 처음으로 부회장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형룡 원광치대 학장은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소재 대학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근우 회장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시급한 문제들이 많은 상황인 만큼 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협의회 차원에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치과계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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