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철학·국가비전 제시
김영환 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치과의사 출신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17년간의 경험과 정책, 국가비전을 담은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창고’와 시집 ‘두눈박이의 이력서’를 발간해 이날 선보였다<사진>.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만큼 행사를 축소해 김 의원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대한민국 미래를 열기 위한 생각을 밝히는 수준으로 진행했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 양승조 의원을 비롯한 동료 국회의원, 김석동 금융위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전날 카드수수료 인하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행사에 참석해 김 의원과 인사를 나눴다. 손흥규 전 연세대 부총장,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권호근 전 학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