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덴탈에 관심과 격려를

2013.11.06 23:39:22

사설


데일리덴탈에 관심과 격려를


치의신보 인터넷신문 데일리덴탈이 11월 초 론칭한다


신문지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 제한성을 갖고 있던 치의신보를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치의신보는 현재 출발은 늦었지만, 보건의료계 최고 서비스를 갖춘 인터넷신문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로 마무리 론칭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덴탈은 여러 콘텐츠를 구성 중인데 ‘지부현장 통신’, ‘D 튜브’ 등의 콘텐츠를 갖춰 독자참여를 강화했으며, 치과의사 회원들의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동영상 게재 공간인 ‘덴탈 팟’ 등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의사가 주인공인 ‘치카치과’ 웹툰 게재도 시도하는 등 실전임상 교육기능과 독자참여 기능은 물론 펀 기능까지 두루 갖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치의신보 인터넷신문 데일리덴탈 론칭은 여러 의미를 갖게 한다.


치의신보의 제일 중요한 기능은 치과의사 회원들과 치협과의 가교역할, 즉 소통 기능이었다.


데일리덴탈은 인터넷신문 특성상 보다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다가가 소통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나 치협 정책은 물론 치과경영과 임상에 유용한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신문지면 한계로 반영할 수 없었던 설문조사 등 여론수렴 기능이 강화되는 만큼 민심의 내용을 가감 없이 치협 집행부에 전달해 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전체 치과계를 발전시키고 하나로 묶는 가장 큰 순기능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덴탈의 성공여부는 치과의사 회원들의 참여율이다. 즉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데일리덴탈의 편집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기사내용은 치과의사의 삶이 녹아 있고 진료현장에 도움을 주는 정보가 많을수록 좋다.


특히 개원가의 어려움과 현상을 잘 표현한 기사가 늘어나야 하며, 복지부 등의 국가 의료정책은 신속하게 보도하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내는 역할까지 강화된다면 금상첨화다.


지난 48년간 ‘치과의사의 우리신문’이었던 치의신보는 데일리덴탈이라는 ‘동생신문’과 함께 재도약의 날갯짓을 펼치려 한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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