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글로벌 비상 ‘청신호’ - 미국 CODA 인증 1차 서류 통과

2013.10.31 00:00:00

연세치대 글로벌 비상 ‘청신호’


미국 CODA 인증 1차 서류 통과


연세치대(학장 이근우)가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CODA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위탁한 치의학교육 총괄 인증평가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치대 졸업생은 미국 치과의사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다. 연세치대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10여 년 전부터 인증을 준비하고 2008년 정식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인증 준비를 담당한 서정택 교수(구강생물학과)는 “5년 전부터 6개 분야 62개 항목의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자체평가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다”며 “다민족 중심사회인 미국 기준에 부합시키고 교육의 방향을 교수입장에서 학생 역량 중심으로 개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향후 예비방문위원회의 실사 및 인증방문을 거쳐 최종 인증 획득 여부가 가려지는데, 연세치대가 최종 인증을 받게 되면 북미지역을 제외한 최초의 치과대학이 된다는게 연세치대 측의 설명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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