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전 계획 및 준비 과정부터 술 후 관리,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의 핵심만 쏙쏙 뽑아주는 것으로 입소문 난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단기 마스터 과정이 지난달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회는 총 4회로 구성됐으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연자로 나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들을 선보이면서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임상팁을 세분화해 꼼꼼하게 짚어줬다.
또 각 차수 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둬 그 날 배운 내용은 당일 실습을 통해 곧바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단계별로 짚어주고,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처음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플란트 시스템마다의 장단점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각 환자별로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케이스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잡아줘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코스를 계기로 임플란트에 자신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지방에서 달려온 보람이 있다. 충분한 실습 덕분에 금방 사라져버리는 지식이 아니라 내 것으로 가져갈 수 있는 지식을 얻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원장은 “이번 연수회 종료 후에도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실제적인 멘토로서도 도움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다음번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2015년 1월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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