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 브랜드 론칭

2021.09.16 15:17:09

(주)나노라이너, 나노라이너 패키지 선봬
기존 브라켓 교정·투명교정 장단점 보완


‘교정 전문의가 하는 투명교정, 교정 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을 표방한 새로운 투명교정 브랜드가 최근 론칭돼 화제다.

(주)나노라이너는 기존 브라켓 교정과 투명 교정의 장·단점을 보완해 환자가 원하는 심미성 높은 치아를 불편함 없이, 계획된 기간 안에 완성시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새 투명교정 브랜드다.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투명교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아닌 C.I(Clinical Intelligence)를 우선시 하는 고유의 컨셉을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모든 회사의 구강스캐너와 호환이 되며, Rigid(일반 시트지), Superelastic(3종 구조 시트지) 등 시트지를 선택할 수 있는 투명교정이라는 점 등도 바로 임상가들이 나노라이너를 선택해야 할 이유들로 꼽힌다.

나노라이너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심미성 ▲간편한 탈착 ▲무자극 ▲위생적인 관리 ▲수월한 발음 ▲빠른 적응시간 등으로 요약된다.

나노라이너의 임상자문의인 전재민 원장은 “유럽, 호주, 중국 등에서는 투명교정의 비율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상황이고, 미국에서는 이미 교정 방법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또 어느 경우에서는 투명교정이 기존 방법보다 훌륭한 치료 방법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적절한 차선인 때도 본다”고 투명교정의 최근 흐름을 짚었다.

특히 그는 “나노라이너는 교정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3단계 셋업으로 나눠 치료를 진행하며, 셋업 중에는 그 동안의 치료 경험(Clinical intelligence)을 잘 녹였다”며 “천편일률적인 A.I 보다 낫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치료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접근이 가능하며, 결국 최종책임은 의사가 진다는 치료 논리에 더 적합하다고 본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나노라이너의 시트지는 A사의 재료와 비슷한 3중 구조의 시트지로도 제작이 가능하며, 임상 치료 경험상 한 물성의 시트지 보다는 부위나 케이스 별로 시트지의 물성을 달리하는 게 더 적절하다는 것이 전 원장의 판단이다.

전재민 원장은 “실시간 카카오채널을 이용해 구강사진과 방사선사진을 업로드하면 투명교정의 가능여부와 치료기간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투명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 간단한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제공되는 패키지도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조사에 부탁해 구강제거용 홀더, 츄이 등을 항상 제공하고 있어 환자들의 반응 역시 좋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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