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임상전단계 실습실 교육환경 개선

2021.09.22 12:41:02

경희치대, 각종 임상술기 활용 방침

경희치대(학장 정종혁)가 임상전단계 실습실(B303호)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경희치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결과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88대의 학생용 실습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교체했다고 최근 밝혔다.


학생용 실습 테이블은 마네킹 헤드의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모니터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대는 치과대학 교육과정 중 임상술기 관련 과목에서 국가표준역량 모델에 맞는 임상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본과 1~4학년 임상전단계 실습 진행 시 모든 임상술기 관련 과목에서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대학은 치과대학 발전기금(Global Trust) 등을 통해 수억원을 투입했다.


경희치대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이 각종 임상술기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앞으로 실제 임상술기에 대비가 가능하고, 혁신적인 기술 지원과 치의학교육 강화로 고숙련도의 치과의사를 배출해 경희치대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은 “최신 장비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실습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과의사로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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