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미 ‘임플란트 대부’가 전하는 특급 노하우 강연회 주목

2022.05.31 13:30:32

6월 22일~28일 온라인 강연회 준비 분주
구술고시통해 우수회원 자격 부여도 추진

 

국내 저명 임플란트 연자들에게 특급 임상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카오미)는 오는 6월 22일~28일 일주일간 온라인을 통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영화 대부를 모티브로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덴티움 임플란트의 창업자인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메가젠 임플란트의 창업자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임플란트 보철학 관련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에 대한 대처법으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주제로, 박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골질이 부족한 경우 적절한 대처방법(부족한 골질 대처법)을 주제로, 김 원장은 ▲전통적인 임플란트 오버덴처와 최근 점차 사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틀니의 비교(Overdenture vs IARPD)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아울러 카오미는 특별강연회마다 우수회원제도의 자격을 얻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구술고시를 시행하고 있다.


카오미 우수회원제도위원회는 이번 특강에서도 구술고시를 치를 예정이며 그를 통해 요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성균 카오미 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줘 이번에도 좋은 연자 분들을 모실 수 있었고, 특히 더 좋은 강의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 준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이하 간사들과 학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도움을 주는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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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홍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임플란트 시행착오 줄이는 계기 마련”
우수회원제도 통해 면학 분위기 고조 기대

 

 

“기존 딱딱한 틀에 갇힌 학술대회보다는 조금 더 색다른 시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황재홍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카오미 차기회장)은 지난 5월 23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번 우수회원제도위원회 특강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영화 대부를 콘셉으로 한 이번 특강은 골량, 보철, 골질 등 국내 임플란트의 대가들이 연자로 나서 각 1시간가량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황 위원장은 “어렵게 연자들을 섭외한 만큼 강연을 듣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강의 취지에 대해서는 “학회에서 열심히 하려는 분들이 우수회원제도를 통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학문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업데이트되는 만큼 학회에서 공부를 계속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언텍트 방식의 학술대회에 대해서도 첨언했다.


그는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부여가 이제 마지막인 걸로 알고 있다. 특강을 듣고자 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마지막으로 온라인 특강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은 장소와 시간 제약을 받지 않고 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학술대회도 기존에는 이러한 방식으로의 운영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치과의사라면 골량과 골질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 없다. 그러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강의와 임플란트 덴처의 치료계획 옵션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는 폭넓은 특강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대부에 해당하는 세 분의 특별 강의를 통해 앞으로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겪을 수 있는 많은 시행착오를 줄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광헌 khrepor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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