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치과계 가교 역할 소통 공간

2022.12.07 09:19:32

164개 치과계 행사 진행, 방문객만 5594명
“시설 운영 수익보다 치과계 사랑방 역할 바라”

 

치과계 전용 교육·연수 시설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시설 수익보다 소통이 장이자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실현해, 국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은 지난 11월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흥 임직원과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 김양수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장, 오상윤 ATC 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 신철호·김동완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 등 다수 내빈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됐다.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 로비에 설치됐다. SID는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임상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이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SID 2022 조직위원으로서 국내 임플란트 덴티스트리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에서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학술 교류 및 인재 양성, 화합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7년 전 개관했다”며 “이후 전국 치과대학, 병원, 학회 등을 아우르고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 치과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은 수익 창출보다 치과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신흥의 치과계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소통의 장이자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치과계 모두의 자산”이라며 “또한 기업 이익을 치과계에 환원하고 상생과 무형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선한 의지에 맞게 신흥양지연수원이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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