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원 후보, 경기지부 회장 출마 선언

2023.01.26 17:51:28

바이스 김영훈 후보, 준비된 일꾼 강조
“진정한 통합, 회원 중심 회무 이끌 터”


전성원 현 경기지부 부회장이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부회장은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지난 1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음식점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결정 배경과 향후 구상을 공개했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

지난 1월 19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을 배정 받은 전성원 회장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통합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의심과 상대방 깎아내리기가 아닌 회원의 이익을 고민하는 경기도가 돼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중심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한 많은 경험이 있고, 또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전성원 회장 후보는 경기지부 부회장,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2002 가멕스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영훈 부회장 후보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보조인력 시범사업 등 회무 연속성과 조금 더 발전된 회무를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 후보 역시 현 경기지부 부회장, 2019∼2020 가멕스 조직위원장 등 풍부한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이들 회장단 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준비된 일꾼들’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즐거운 치과생활(치과 수익 증대, 분회 온라인 플랫폼 연계 보험·임상 교육 강화, 보조인력 양성사업 확대) ▲행복한 원장님(진료환경 개선, 법률·노무·세무 1:1 서비스 강화, 불법광고 척결, 지역·분야별 치과의사 모임 직접 지원) ▲화합의 경기지부(탕평인사와 젊은 인재로 쇄신, 분회 임원과 정기적인 연석회의 개최, 분회 활성화 앞장, 다양한 전문특별위원회 운영) 등 3대 핵심 공약 및 세부 공약을 이날 발표했다.

전성원·김영훈 후보는 “진정한 통합을 이끌 후보, 미래를 만들어 회원과 함께 할 검증되고 준비된 일꾼들,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성원, 김영훈을 지지해 달라”며 “회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과 통합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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