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근 협회장이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과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현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이사장-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정기석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과 의약단체장이 초대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가 주요 현안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치협은 만 65세 이상 보험 임플란트 개수 확대, 보험수가 현실화, 파노라마 건강검진 필수항목 추가 등 치과계 주요 과제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보험 임플란트 확대는 치매 등 각종 전신질환의 예방적 효과가 상당할 뿐 아니라, 70세 이상 노인의 저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필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건강보험재정 절감과 국민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