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치과 구인난 해결 최선 '온 힘'

2024.03.20 20:45:47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간담회···경력 개발 지원 사업 등 논의
진료스탭 긴급 지원 서비스 협력·학술대회·재취업 교육 예정

 

서울지부가 치과 구인난 문제를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지부가 지난 3월 11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력 단절 예방 및 경력 개발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경력단절·유휴 치과위생사의 치과 유입을 위해서는 재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나 업체 등 외부를 통한 구인·구직 형태가 아닌 회(會)를 주축으로 한 체계적인 회원 확보와 취업 지원·연계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측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진료스탭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 단기적으로 진료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의 인력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치과위생사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으로 경력 개발 지원 사업을 추친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 치과위생사들의 응집력 강화와 유휴 인력의 임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 학술대회, 재취업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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