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 영상·주사치료로 재조명

  • 등록 2025.11.12 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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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학회, 11월 16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MRI·CT·초음파 검사, PDRN 임상 적용 등 최신 지견

영상 진단과 주사치료 등 최신 기법을 중심으로 턱관절장애(TMD)의 평가와 치료 패러다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 치료로 다시 보다’를 대주제로 오는 16일 관악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86동)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먼저 임영관 부회장의 좌장 아래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 세션이 열린다.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턱관절 질환의 해부 및 조직학’을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턱관절 장애에서 MRI와 CT 영상 검사’를 ▲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가 ‘초음파 영상 검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임현대 학술이사의 좌장아래 열릴 ‘턱관절장애의 주사 치료’ 세션에서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턱관절장애에서 Prolotherapy의 이해’ ▲윤종일 원장(연치과)의 ‘PDRN 임상 적용과 골면역학’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 토론이 예정돼 있다.


끝으로 ‘Topic Seminar - 최신 정보 업데이트’에서는 문정환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박지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의 ‘턱관절장애와 수면장애’ ▲심영주 교수(원광대 구강내과)의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등 최신 연구 동향을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임상 포스터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김대중 회장은 “우리 학회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학문적 교류와 연구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통찰을 넓히고 임상적 실천을 구체화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11월 12일까지 가능하며, 등록 및 포스터 발표 관련 문의는 학회 사무국(010-5385-7242, katmd1987@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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