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월 27일 오후 8시부터 지부 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정견발표회’에서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 기호 2번 김 욱·이선장 후보는 각자 경기지부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를 관통한 화두는 ‘오직 회원’이었다. 양측 후보는 ‘네거티브’ 대신 민생 중심의 정책 대결에 초점을 맞추며, 각자의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공통질의와 후보 간 상호질의 순서에서도 비방 보다는 정책 검증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는 ▲법적 분쟁 적극 대처 ▲획기적 보험 도입 ▲불법 덤핑·과대 광고 무관용 원칙 대응 ▲행정 업무 간소화 ▲안전한 진료실을 위해 경찰청과 업무 협약 ▲청년 개원의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 ▲회원 전용 문화 플랫폼 구축 ▲GAMEX 성공을 회원 혜택으로 전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위현철 회장 후보는 “지금 우리에겐 내 병원의 여러 문제를 당장 해결해 줄 유능한 해결사가 필요하다”며 “뜬구름 잡는 명분이 아니라 회원 여러분의 생존과 실익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만 번지르르한 투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주머니를 채워주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스템은 실력 있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며 “회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지지를 해 주면 회원의 권익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언급했다.
기호 2번 김 욱·이선장 후보는 ▲불법·덤핑 치과와의 전쟁 ▲법정의무교육 간소화 등 진료환경 개선 ▲개원가 수익 확대, 투명 회계 시스템, 재정 건전화 등 회비 가치 극대화 ▲통합 집행부 구성, 분회 지원 확대 ▲긴급 인력 지원 등 보조인력 문제 해결 ▲지속 가능한 치과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욱 회장 후보는 “원장님이 진료에만 집중하면 나머지는 저와 경기지부가 책임지겠다”고 공언하며 “추적하고 다이어트하며, 가치를 높여 회원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말로만 하는 투쟁은 쉽지만 결과로 증명하는 것은 어렵다. 제가 강력한 투쟁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회원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 강한 경기지부를 위해 제게 힘을 모아 달라.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제2차 정견발표회는 오는 2월 3일(화)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정견발표회 내용은 당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경기지부 제36대 회장단 선거일은 오는 2월 9일(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