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석션·컴프레셔 10만대 판매 기념 ‘보상판매’

  • 등록 2026.03.11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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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가, 건식 석션·클린에어 컴프레셔 선택권 강조
“치과의 ‘심장’ 중요 설비, 원장이 직접 선택해야”

 

창립 35주년과 석션·컴프레셔 10만대 판매를 맞이한 치과용 석션·컴프레셔 전문기업 디메가(DMEGA)가 석션과 컴프레셔를 치과의 ‘심장’에 비유하며 보이지 않는 핵심 설비의 중요성을 꺼내들었다.

 

진료의 연속성을 떠받치는 석션과 컴프레셔는 진료 환경을 좌우하는 핵심 장비인 만큼, 치과 원장의 설비 선택권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문명선 디메가 대표는 “개원 과정에서 석션과 컴프레셔는 종종 체어 패키지나 공급업체 제안 안에 포함된 채 결정되고 원장이 성능과 구조를 직접 비교·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어떤 장비가 좋다 나쁘다를 따질 기회 자체가 적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이들 설비의 비중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지적이다. 디메가 측은 석션기나 컴프레셔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체어의 진료가 동시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이들 장비를 소모품처럼 다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디메가가 특히 힘을 준 분야는 건식 석션이다. 습식 석션은 물을 이용해 진공을 형성하는 구조인 반면, 건식 석션은 펌프 중심으로 흡입을 구현한다. 건식 석션의 장점으로는 ▲물 연결 불필요 ▲단수 상황 대응 ▲누수 리스크 감소 ▲장기적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들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습식 석션 비중이 높고, 건식 석션은 가격과 인식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디메가는 국내 개원 환경에 맞춰 기술력을 보완했다. 해외 건식 석션이 국내에서 초기에 안착하지 못했던 배경으로 좁고 밀폐된 기계실 환경, 퇴근 후 배관 청소 문화의 차이 등이 언급됐던 만큼, 자사 제품에는 배관 내 잔여물이 굳어 달라붙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오토 드레인 구조를 적용했고, 관련 기술을 특허화했다.

 

또 사용 체어 수에 따라 부하를 조절하는 인버터 기반 제어 개념도 적용해 전력 효율과 수명 측면의 이점을 꾀했다.


컴프레셔에 대한 강조 역시 눈에 띈다. 기계실 환경에서 석션 계통의 냄새나 오염원이 컴프레셔 흡입 공기와 맞물릴 수 있는데, 멤브레인 기반 공기 정화 개념이 적용된 컴프레셔로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메가는 이번 창립 35주년과 석션·컴프레셔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주요 제품군에 대해 30만원 보상판매를 내걸었다. 특히 보상판매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 노후 제품에도 적용한다. 노후 설비를 계속 수리해 쓸지 교체할지를 고민하는 개원가에 실용적인 대안이 되겠다는 취지다.


문명선 대표는 “석션기와 컴프레셔는 원장이 직접 선택해야 할 중요한 설비”라며 “디메가는 전 모델 개발을 마친 데 이어 체어 내장형 석션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과 환경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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