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총회>전남, 임시대의원총회 온라인 개최 상정

  • 등록 2026.03.11 2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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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신고 시 수수료 부과…완납 회원 면제 건의
신임 의장 조규승 원장, 부의장 윤헌식 원장 선출

 

전남지부가 임시대의원총회 온라인 개최 허용, 면허 신고 시 수수료 부과 등을 올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남지부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7일 전남여성가족재단 204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이계형 신임 전남지부장, 최용진 전 전남지부장을 비롯해 다수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2월 27일 열린 ‘제35대 전남지부 회장단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이계형 원장, 신임 부회장으로 강재석, 류황석 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전남지부는 신임 의장에 조규승 원장, 부의장에 윤헌식 원장, 감사에 이석진·이명진·윤지현 원장을 추대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오는 4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7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임시대의원총회의 온라인 개최 허용의 건 ▲면허 신고 시 수수료 부과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현 치협 정관에 따르면 정기대의원총회와 임시대의원총회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없도록 돼 있다. 하지만 임시대의원총회의 경우 갑작스럽게 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의원들의 시간·장소 상황을 고려,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면허 신고 시 수수료 부과의 건’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치협에 면허 신고 업무를 위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면허 신고 센터망을 유지·관리하는 데 인력 등 예산이 필요한 관계로 수수료가 책정돼야 한다는 취지로 나온 안건이다. 이에 전남지부는 수수료를 별도로 책정하고 회비 완납 회원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방식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부 안건으로는 지부 회칙의 ‘특별회원(비개원 치과의사)의 연회비를 1/2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는 전남지부 학술행사 시 개원의와 비개원의가 받는 혜택이 동일한 관계로 지부 재정 부담을 덜고자 한 조치다. 또 기존 2만 원인 상조회비를 3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신 구강보건 회비를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변경하는 안이 통과됐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제32차 전라남도 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5월이면 제34대 집행부가 힘차게 출범한다. 불법 덤핑치과, 건강보험 수입 증대, 치과 구인난 해소 등 치과계 과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용기를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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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계형 신임 전남지부장

 

 

"사무장·덤핑 치과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치협과 힘을 합쳐 불법 과대광고,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부장으로서 중앙회와 분회의 연결다리가 돼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전남지부 회무를 이끌게 된 이계형 신임 지부장이 새 집행부 출범을 앞두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지부장이 할 일은 치협과 힘을 합쳐서 치과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지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부장은 치협 대의원, 여수분회장, 6년간의 전남지부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치과계 크고 작은 갈등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 지부장은 "전남지부 회원들의 이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갈등없는 희망찬 단체를 만들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임기를 마치는 날 부디 지금 바라는 대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장은송 기자 es881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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