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안돼요” 인식버려
여자의사회 워크숍 개최

  • 등록 2002.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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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 현명한 여자’ 주제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영해)는 지난 2일 젊은 여의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자의사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좋은 의사, 현명한 여자’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한국 여자의사의 역할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날 주제는 제1부 ‘의사로서 여자로서 살아가기’와 제2부 ‘진료실 밖에서도 의사는 바쁘다’로 정해져 노소를 불문하고 유익한 강연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1부에서는 윤하나 비뇨기과 전문의가 나와 ‘여자로서 못 할 전문과목은 없다’와 김교순 건국의대 학장이 ‘전문인, 주부, 어머니’를 강연하고 김성주 성주 인터내셔날 대표가 나와 ‘리더쉽, 여성의 또다른 힘’이라는 강연했다. 2부 순서에서는 언론인, 법조인, 보건행정가, 제약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의사들이 나오는데,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국장, 전현희 의료전문변호사, 김혜경 수원시 보건소장, 지동현 파마시아 등이 자신들의 전문인으로서 삶에 대해 강연했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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