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대회 연다
선거앞둔 사전 포석

  • 등록 2002.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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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부산서 제28차 전국여약사대회(대회장 장복심 부회장)가 오는 11월 23일 부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건강한 국민, 건강한 사회, 약사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이번 전국 여약사대회가 연말 실시되는 대선정국에 맞춰 약사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히고, 대선 후보인 노무현, 이회창, 정몽준 씨를 초청해 의료정책과 관련한 정견을 들을 계획임을 밝혔다. 전국여약사대회 참가자는 전국 여약사 대표를 포함한 여약사 회원 등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이벤트로 한독약품과 함께 `사랑 플러스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전국 16개 시도와 서울 24개 분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쌀을 나눠주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상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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