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24일 종일 핸즈온 코스와 골프대회,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25일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진행된다.
25일 강연에는 조상춘 뉴욕대학 교수와 손동석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가 각각 ‘상악동 골이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Sinus Augmentation with / without Bone Graft"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허영구 원장(보스턴 허브치과의원과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원)이 각각 ‘Minimally Invasive Approach for Sinus Graft"와 ‘임플랜트 술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과 조경안 원장(OK Line 치과의원)이 ‘전치부 임플랜트 주위조직의 심미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 ‘보철심미를 고려한 임플랜트 교합 어떻게 회복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그리핀 터프츠 대학 교수가 ‘Surgical Principles to Esthetics In Implant Therapy’, ‘New Developments In Esthetic Periodontal Surgery"에 대해 소개한다.
신종연 전북치과임플랜트협의회 회장은 “통합된 임플랜트 협의체로 활동을 시작해 가능성을 제시하고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면서 “ICOI KOREA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훈 ICOI Korea 회장은 “전북치과임플랜트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외 훌륭한 연자들을 초빙해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 깊은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