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그리스 코스아일랜드에서 열린 세계흉부심장학회에서 감사패와 히포크라테스 휘장을 수여했다.
조 위원장은 그동안 흉부심장외과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술과 선행을 많이 베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히포크라테스 휘장은 의학의 아버지라 일컫는 히포크라테스의 탄생지이며 의료 윤리강령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처음 행한 곳으로 유명한 그리스 코스아일랜드에서 히포크라테스를 기념하며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의사에게 주는 것이다.
조 위원장의 이름은 그리스 코스아일랜드공원 기념탑과 공원주변 종려나무에도 새겨져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