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열린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도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악구치부의 Sinus에 관한 임플랜트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 많은 호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주최, 제2회 심포지엄이 열린 지난 17일 신상완 소장은 연구소도 연구를 위한 연구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심포지엄을 통해 개원가와 함께 호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이 임상에 응용되고 있는 상악구치부 Sinus graft에 관해 다양한 임상적 방법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 소장은 “상악구치부에 시술되는 Sinus graft와 관련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연구와 새로운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임상증례들을 선보여 환자 케이스에 맞는 최적의 임상방법을 선택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 소장에 따르면 연구소는 앞으로도 임플랜트 오버덴처 등 개원가에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며, Sinus graft와 관련해서는 올해 내 다시 한번 심포지엄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