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들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전망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는 지난해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실시했던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다음달 5일 ‘치위협 창립31주년 기념 제8회 치과위생사의 날ㆍ제30회 종합학술대회’ 당일부터 시작해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장기기증 등록엽서’를 작성해 협회로 송부하면 행사당일 전달식에서 정식으로 기증을 하게 된다.
치위협은 “금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이 ‘사랑하자! 나누자! 함께하자!’로 치과위생사가 보건의료 인력으로써 헌신과 실천의 의미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기기증 등록엽서는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02-2236-0914(치위협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