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회장 염동옥)는 지난 14일 치아의 날을 맞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울산지부는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와 공동으로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기념식 및 구강위생 체험, 연극, 난타공연, 구강검진 및 홍보관 관람, 퓨전재즈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최우수 건치아동을 선발해 시상을 실시했으며, 울산광역시장 표창도 있었다.
건치아동 최우수상은 류수민 군(남외초등학교)이 수상하는 등 10여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정목 회원이 받았다.
구강검진 및 홍보관에서는 입속체험, 잇솔질 지도, 불소도포, 치아모형제작 등의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치아모형 및 구강구조모형 전시, 구강관련 해부학적 모형 전시,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설명, 구강 질환별 안내서 전시 및 배부 등의 구강 홍보관도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건강치아를 위한 연극 공연을 두 번 선보였으며, 난타공연 및 퓨전재즈 공연도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