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 신청 총 52곳 실태조사 전문의 자격시험 시행계획·예산 통과

  • 등록 2008.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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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고시위원회 회의


2009년도 전공의 수련치과병원에 총 52개 기관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김철환·이하 고시위)는 지난달 25일 김철환 수련고시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수련치과병원 실태 조사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수련치과병원으로 신청한 치과병원 수는 총 52개 기관으로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은 총 43개, 구강악안면외과 단과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은 총 9개로 집계됐다. 고시위는 실태조사 기간을 오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결정하는 한편 실태조사에 필요한 세부 사안을 이날 회의에서 점검했다.


특히 수련병원 지정 강화가 치과의사 전문의 소수 배출을 위한 중요한 부분임을 감안, 고시위는 관련 법령 내에서 실태조사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는 별도로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2009년도 수련치과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기본방침을 통보했다<상단의 기사 참조>.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학회에서 제시한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 지정 기준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2009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하고 승인했다<표 참조>.


이날 회의에서 결의한 내용들은 추후 정기이사회를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김철환 수련고시이사는 “내년 초 치과의사 전문의 시험까지 매우 바쁜 일정이 될 듯하다”면서 “고시위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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