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최성백 원장 ‘실전 엔도 1박 2일’

1:1 밀착형 실습…근관치료 노하우 공개

개원가 근관치료 분야의 저명 연자인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실전 엔도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토, 일) 덴츠플라이 본사 세미나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근관치료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주)크리애드에서 주최하고 (주)이피덴트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실습 후 실전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연자 1:1 밀착형 실습 강의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해 4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3시간 동안 강도 높게 이어진다.

실습은 Endo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Access Opening부터 Continuous Wave Compaction까지 총 6강으로 이뤄졌다.

첫날은 Access Opening, GGD/ Canal Scouting/ Glide Path /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의 실습이 진행된다.

대부분의 엔도 핸즈온의 경우 시간과 장비의 제약 조건이 까다로워 수강자가 발치된 치아를 Access Opening을 해오는데 반해 이번 세미나는 High Speed Handpiece를 구비해 강연장에서 Endo의 첫 단추인 Access Opening부터 정확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둘째 날은 Ni-Ti Shaping / Continuous Wave Compaction의 실습으로 국내 주요 Ni-Ti file 제품을 이용해 근관성형을 하면서 손끝에서 전해져오는 감각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마지막 코스인 근관 충전 시스템을 이용한 근관충전까지 근관치료의 처음과 끝을 모두 경험해 보게 된다.

APEX근관치료 연구회 회장으로서 개원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엔도 강의를 하고 있는 최성백 원장은 “임상의들이 근관치료를 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한계 상황이 많다”면서 “이에 이론 강연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박 2일의 짧지만 강도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 수강하신 모든 분들께 손끝에 전달되는 엔도의 즐거움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0명의 제한된 수강생만 모집하게 되며 세미나 문의 사항은 주최사인 크리애드(02-549-8801)로 연락하면 된다.

강연회 접수마감은 8월 31일까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