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휴가철 끝물…사설 연구회 이달말부터 ‘시동’

  • 등록 2011.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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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휴가철 끝물…사설 연구회 이달말부터 ‘시동’
임플랜트·교정·보철·치주관련 연구회 수강생 모집 활발

  

무더위와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이달말부터 사설 연구회의 세미나가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사설 연수회 가운데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연수회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플랜트에 이어 교정연수회도 이전보다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보철과 치주관련 연구회도 꾸준하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표적인 임플랜트 연수회 가운데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이하 BAO)가 이달말부터 5개월과정으로 진행하는 정규과정 연수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BAO의 세미나는 이번이 16기로 알찬 강연과 실습으로 임플랜트 시술의 자신감을 심어주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오는 9월 초부터 8기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GAO 연수회는 ▲임플랜트 외과, 보철 필수과정 ▲임플랜트 고급보철 과정 ▲임플랜트 수술 고급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년 장기과정의 연수회를 고집하고 있는 NYU 임플란트연구회(대구)는 지난 21일 경북대치전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을 총정리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NYU 임플란트연구회는 대구에서 뿐만 아니라 지난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격주 주말에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서울연수회 8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정연수회도 이전보다 활발

  

임플랜트연수회에 이어 교정연수회도 이전보다 더욱 활발히 준비되고 있다.


한국설측교정연구회와 대한설측교정회가 통합된 대한설측교정학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여섯번에 걸쳐 격주 일요일에 신흥 본사 세미나실에서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역 부근에 있는 자체세미나실에서 제17회 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연수회의 경우 한번 등록하면 반복 재수강이 가능하다.


애플교정연구회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정메카닉을 소개하는 교정스터디를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설 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연수회 외에도 김 훈 원장(김훈 바른이치과의원)이 주최하는 제9회 KIMISO 교정연수회도 6개월 과정으로 오는 9월 3일 시작될 예정이다. 간결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함께 더 쉽고 단순하며 더욱 효율적으로 치료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구올담치과병원은 교정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상교정 Typodont 코스를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개최한다.

  

보철 및 치주연수회도 꾸준히 진행

  

보철 연수회로는 20년전부터 보철세미나를 진행해온 치예원이 ‘치예원 Trojans 보철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24일과 28일부터 임플란트 코스와 고정식 보철 세미나를 별도로 나눠 진행한다.


ATC 임상연구회는 지난 28일부터 심미보철의 베이스를 다루는 심미보철 연수회를 시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9번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스라인은 오는 10월 8일부터 오스템AIC 대구센터에서 심미와 고정성 보철연수회를 이어간다.


이밖에도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은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치주치료 뿐만 아니라 임플랜트, 교정, 잇몸성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치주 수술 코스를 진행한다.


한 임플랜트 연구회 회장은 “이전보다 연수회를 선택하는 분들의 눈높이와 평가가 높아졌다”며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평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연수회를 마친 뒤에도 지속적인 임상정보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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