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고정성 보철 특별한 만남

프로스라인 연수회 28기 대구서 개최(10월 8일)

지난 1997년 첫 연수회를 개최한 이후 꾸준히 치과의사 연수생을 배출하며 높은 신뢰도를 입증해 온 프로스라인덴탈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오는 10월 초 연수회를 개최한다.

프로스라인 연수회(회장 서봉현)는 ‘심미와 고정성 보철의 만남 28기’를 오는 10월 8일(토)부터 내년 3월 4일(일)까지 대구 북구 서변동 오스템 AIC대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른바 M.V.P(Membership-Vision-Passion) 정신을 기초로 한 프로스라인 연수회의 특징은 임상에 실질적으로 쓰이는 테크닉 뿐 아니라 환자 진료의 기본이 되는 진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또 연수회가 끝난 후에는 프로스라인 커뮤니티(www.prosth-line.com) 등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학술적 백업(back-up)도 가능하다.

이번 28기 연수회의 경우 오는 10월 8일과 9일 1, 2회 강의로 첫 문을 열어, 내년 3월 4일 마지막 강연까지 총11회,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회 디렉터로는 120회의 공식 초청강연과 1만 시간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서봉현 회장이 나서 싱글 크라운의 다양한 modification, 고정성 보철의 개념과 적응점에 대한 노하우를 이론 및 preparation 실습 과정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라미네이트와 e-Max pressing system, 지르코니아 캐드캠 등의 최신 경향을 preparation과 cementation 실습을 통해 공유하는 한편 Vital root retention과 10년간의 follow-up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치 후 즉시 고정성 보철의 포괄적 개념을 제시한다.

프로스라인 측은 “프로스라인은 1997년 발족이 돼 1500명의 치과의사들이 중·장기 연수회를 통해 수료했으며 ‘M.V.P(Membership-Vision-Passion)’를 모토로 진료의 기본과 변화되는 치과환경에 따라 최신 장비와 재료를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발전하고 있는 치과인의 모임으로 검증된 연수회”라고 밝혔다. 문의 053-745-2809(박진양)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