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 규탄 거리시위 계속, 울산지부 시민들 대상 유인물 배포 문제점 알려

  • 등록 201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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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 규탄 거리시위 계속
울산지부 시민들 대상 유인물 배포 문제점 알려


역대 회장들 1백만원 성금

  

울산지부(회장 박태근)는 지난달 2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대백화점 앞에서 발암물질을 사용하는 유디치과그룹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유디치과 규탄 시위는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위 참석자들은 현대백화점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유디치과의 문제점을 알렸다.


박태근 회장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시위를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우산을 썼음에도 나눠주는 홍보유인물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가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부 박태근 회장과 6명의 역대회장들은 지난달 22일 간담회를 열고 일부 피라미드형 네크워크 척결을 위한 투쟁성금을 각각 1백만원씩 내기로 해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줬다. 특히 초대회장인 허량 회장은 2백만원을 내기로 했다.


전국에서 성금모금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지부회장들이 단체로 성금을 내기로 결의한 것은 울산지부가 처음이다.


박태근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경우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로 인해 큰 영향은 없음에도 이들 치과의 행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강한 메시지로 성금을 내주셨다”며 “다른지부에도 파급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 임원들도 이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울산지부가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를 근절하기 위해 걷고있는 25만원의 별도기금 외에 부회장들은 50만원, 이사는 20만원의 성금을 추가로 내기로 결의했다. 5개 분회장들도 성금모금에 동참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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