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치료·보험청구’ 주제로 - 경영정책위, 28일 연속 심포지엄 첫 문

  • 등록 201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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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치료·보험청구’ 주제로
경영정책위, 28일 연속 심포지엄 첫 문


개원가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진료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 연속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치협 대강당에서 첫 문을 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심현구 부회장, 최병기 경영정책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열린 초도위원회에서 ‘치과 진료 영역 확장’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하반기 위원회 회무를 추진키로 하는 한편, 이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달 연속으로 경영정책심포지엄을 치협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구체적인 진행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확정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오는 28일(수) 오후 7시부터 치협 대강당에서 ‘치주치료 및 보험청구’와 관련한 강연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9월 심포지엄 연자로는 정문환·김용석 원장이 나서 치주진료와 보험 청구에 대한 내용을 동시 강연으로 진행하는 이색적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10월 세미나의 경우 ‘보존에서의 진료영역 넓히기’를 주제로, 11월 세미나의 경우 ‘무관심 속에서 뿌리내리고 있는 치과계의 임상분야’라는 주제로 숨은 ‘알짜’ 술식들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 촉구를 화두로 던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각 주제를 통해 숨어있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분야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개원가에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실질적으로 치과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심현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정책위원회는 일선 회원들이 묵묵히 성실히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각 위원들이 이 같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최병기 위원장은 “지금은 치과 파이를 넓혀서 동네 치과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며 “마인드를 바꿔서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희망과 경쟁력을 주는 위원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과 병·의원 경영지원 사이트 (가칭)KDA Manager 구축을 위한 경영 및 인력 현황 기초조사’와 관련 윤홍철 휴네스 대표이사 참석해 전반적인 운영체계와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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