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진료봉사·나눔 활동
단국대 치과병원
단국대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은 지난달 25일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부설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센터 이용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치아사랑♥’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단국대치과병원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관리방법과 치태조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 모두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 캠페인은 단국대치과병원이 공공사업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질환 조기 예방과 올바른 구강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12월 까지 천안·아산지역 장애인복지 기관 및 단체 가운데 5개 기관을 선정해 진행된다.
김기석 병원장은 “장애인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