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구강진료연구회,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로 출범

  • 등록 2011.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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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구강진료연구회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로 출범


27일 연세치대서 창립총회·기념 학술대회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동기·이하 구강보건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학회 산하 예방구강진료연구회가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백일)로 공식 출범한다.


대한예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예방치과학회 창립은 기존 구강보건학회 산하에서 예방구강보건분야에 대한 연구를 세부전문분과학회로 성숙시켜 산학협력연구 강화, 임상에 밀접한 예방진료술식 개발 등 보다 전문적인 연구와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강보건학회 산하에는 예방구강진료연구회 외에도 지역구강보건연구회, 구강보건교육연구회 등 총 3개 연구회가 있는데, 이번 대한예방치과학회 창립을 이어 나머지 두 연구회도 세부전문분과학회로의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예방진료 신제품 경향 및 소개’를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 임플랜트 시대를 대비한 예방치과 진료차원에서의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한편, 3M·GC·신성치재·Ivoclar Vivadent 등 4개 치과기자재업체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예방치과학회는 기초적인 예방치과연구가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체의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창립 학술대회부터 구강관리용품 생산업체들과 적극 협조했으며, 기존 김백일 회장(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이 이끌던 구강관리용품 표준화 포럼도 흡수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백일 교수는 “대한예방치과학회는 구강보건학회 산하 전문분과학회로 예방치과와 관련한 연구 및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기술 · 술식 개발에 매진하려 한다. 구강보건학회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예방치과연구의 새로운 50년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문의: 손정희 간사 043)649-332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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