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음악이 있는 송년회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동문회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동문회(회장 허원실·이하 경구회)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송년회를 연다.
경구회는 다음달 1일 서초동 핑크캘러리에서 ‘Facebook’ 오프닝을 열고, 경희치대 미술부와 함께 송년회를 겸한 전시공연파티를 연다. 작품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상철 명예교수, 김여갑 교수 등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의 초상화를 유화, 아크릴, 소묘 등으로 표현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Facebook’ 전시회는 핑크갤러리에서 1차 전시회를 한 후 경희대 치과병원에 마련된 4층 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2차 전시회 오프닝은 다음달 10일 열리며, 28일까지 3주간 전시된다.
허원실 회장은 “단지 먹고 마시는 송년회에서 탈피해 특색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연말에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