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미얀마서 진료봉사

  • 등록 2015.10.08 17:03:33
크게보기

구순구개열·구강암 환자 무료수술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 교수)은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을 찾아 구순구개열 아동과 구강암 환자들에게 무료수술 진료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조선대 치과대학(학장 김흥중)과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135명의 미얀마 양곤 주민에게 구강검진 및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일반 치과 진료를 펼쳤다.

또한 11명의 구순구개열 아동들에게 무료수술을 통해 웃음을 찾아 줬으며, 지난해에 이어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에게 구강암 제거 및 유리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을 실시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후 이번에 다섯번째로 교류를 겸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윤복 기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