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치과진료 제도적 안착 ‘잰걸음’

  • 등록 2026.01.28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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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치의학회 임원 워크숍 개최
4개 로드맵 수립 등 본격 행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이에 박자를 맞춰 치과계도 잰걸음에 나섰다.


(가칭)대한방문치의학회(KAVOC, 이하 방문치의학회)는 지난 1월 24일 신흥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방문치의학회 임원 및 관계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방문치의학회는 정책, 연구, 학술, 재정 등 4개 분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정책은 방문치의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정책적 지지 기반 확대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어 ▲연구는 방문치과 수가 체계 마련을 위한 TF를 설립하고 정부 및 유관단체와 연계한 연구 과제를 통해 방문치과의 제도적 안착 근거 마련에 집중한다.


▲학술에서는 정기 학술대회와 집담회, 학회지 발간, 교육 시스템 개발 등에 주력한다. 무엇보다 ▲재정의 경우 기업 후원 유치 등을 통해 장기적 활동을 뒷받침할 운영 기틀을 닦기로 했다. 이러한 학회 사업 계획뿐 아니라, 이날 자리에서는 학술집담회를 함께 진행해 임원진의 전문 역량을 배양했다. 고령자 및 장애인 환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진료 전략을 중심으로 다룬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방문치의학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모두 나섰다.


강의에는 방문치의학회의 정태성·나성식·최종훈 부회장, 서혜원 교육이사, 김청곡 자재이사 등이 나섰으며, 각 연자는 보호자 소통법부터 시작해 구강 세균 변화, 직역 간 협업 체계에 관한 제언 등 다채롭고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현장에는 이동식 치과 장비 전문 기업 인제(INJE)와 대양덴텍 등이 참여해 이동식 유니트체어 시연을 펼쳤다.


이수구 방문치의학회 이사장은 “방문치과진료는 이제 치과의사 개인의 사명을 넘어 국가적 시스템인 제도의 단계로 진입했다”며 “오늘 확정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체계 내 치과 의료 공백을 메우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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