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로 출범한 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인준 및 상견례와 함께 회장단 담당부서 확정 ▲치협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검토 ▲서치 집행부 수임사항 검토 ▲명예회장 추대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집행부 수임사항 검토시간에 ‘서울 및 지방 치과대학 분원 개설에 관한 서치의 대책’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최근 또다시 대두되고 있는 서울대 치과병원 관악분원 개설 움직임과 관련, 현재까지의 상황을 신임이사들에게 설명하고,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한 SIDEX 2008, 치아의 날 행사 등 서치 주요 행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사회가 끝난 뒤에는 서치 회장실에서 신임집행부와 전임집행부의 인수인계식 및 상견례가 진행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