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20주년 기념사업 ‘시동’ 송필경 상임위원장·송학선 공동위원장에

  • 등록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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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이철, 박상태, 곽정민, 송필경·이하 건치)가 내년 4월 건치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건치는 지난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마련해 2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밝히는 한편, 지난 19일에는 가산동 건치강당에서 ‘2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송필경)’ 발족식을 갖는 등 20주년 기념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건치 조직위는 신이철 건치 공동대표, 김의동 집행위원장, 전성원 조직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소외에 대한 관심’, ‘사회에 대한 참여’라는 주제 아래 건치의 지난 발자취에 걸맞는 인권과 건강권이라는 가치실현을 지향하겠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조직위 상임위원장에는 송필경 건치 공동대표가 임명됐으며, 송학선 전 건치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또 100여명의 전직 건치임원들이 고문단으로 위촉돼 1년간 원만한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는 주요 사업으로 20주년 기념음악회, 사진전시회 등의 축하 행사와 더불어 20년간 건치 자료에 대한 백서발간, 데이터 베이스화, 홈페이지 구축, 학술대회 및 조직발전에 대한 포럼 등을 기획하고 있다.
신이철 공동대표는 “건치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20주년을 맞는 시점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위해 여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성격을 달리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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