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전문대학원 “강세” 女 의학 男 치의학

  • 등록 2008.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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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의학의 경우 여자가, 치의학의 경우 남자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 입시전문학원이 지난해 의학 합격생 478명, 치의학 합격생 274명을 분석한 결과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는 남자가 47%, 여자가 53%로 여자가 많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는 남자 65%, 여자 35%로 남자가 많았다.


또 합격자 출신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출신이 가장 많았고 의학의 경우 생물학과, 치의학의 경우 공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신학교는 의학의 경우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순이었고, 치의학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고려대 순이었다.


아울러 출신학과는 의학의 경우 생물학이 45%, 화학을 제외한 자연대는 14%, 화학은 13%로 나타났고, 치의학의 경우 공대가 37%, 생물학이 22%, 화학을 제외한 자연대가 13%로 조사됐다.
입문시험 합격권은 의학의 경우 170점대로 평균 179점이었고, 치의학의 경우 180점대 합격권으로 평균 18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합격자의 70% 이상이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이지만 과거에 비해 그 정도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대학원별로 모교 출신 학생 유치에 대한 홍보가 치열해 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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